ABKO 골리앗(GOLIATH) USB3.0 미니타워 케이스

INTRO

좋은 가성비와 해당 가격대에서 최대한 기능과 외형디자인을 보여주는 

ABKO의 미니타워 GOLIATH(골리앗)에 대하여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특징이라면,  

미니타워임에도 하단파워장착방식 & 120mm배기팬을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 + 측면 아크릴튜닝 기본제공이라는

잇점들을 취한 2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다양한 컨셉의 제품들이 종종 있었지만, 

미니타워제품들이 가성비형 보급형에 집중되면서 다양성이 좀 사라진 상태인데요.

작지만 큰(이름을 가진) 골리앗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 살펴보기

ABKO의 깔끔한 일러스트 + 큼지막한 폰트의 컨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오픈~

상하단 각기 다른모양의 스티로폼으로 잘고정되어진 모습입니다.

악세사리 살펴보기~

조립용 나사/ 메인보드STAND-OFF/ 박막형스피커 / 절연워셔 

큼지막한 케이블타이의 일반적인 구성과,

HDD설치전용 핸드스크류 / 상단포트용 더스트캡(고무마개) / 

그리고,

간단한 이미지를 통해, 제품조립을 돕는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형 살펴보기

전원버튼과 I/O포트들이 집결되어 있는 상단의 구성에

양각설계와 큼~~지막한 아크릴 기본튜닝이 이뤄진 측면패널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컨트롤부가 위치한 상단-전면부 모습

USB2.0포트 2개/ 헤드폰&마이크단자/ USB3.0포트1개/ 전원버튼& 리셋버튼

사이버틱한 선이 잘 살아있는 디자인의 전면부 패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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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뤄진- 전면흡기홀이 존재합니다.

다윗을 싫어하는 골리앗

바닥면 모습~

하단파워 장착방식으로 흡기구에는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트로보 때문에 손자국이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육안으로는 무광검정의 깔끔한 표면입니다.)

미니타워와 미들타워의 중간정도의 높이로 

설계되어진 것을 알 수 있는 후면부 모습

~ 덕분에 보급형에서는 여간해서는 느끼기 힘든 여유로운 상단공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요즘 보급형 미니타워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120mm 배기팬을 기본으로 한 설계

1개의 장-탈착 재사용이 가능한 PCI가이드가 제공됩니다.

상당히 넓고 시원한 사이즈를 보여주는 측면부 아크릴 튜닝윈도우

양각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후면부 선정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내부 살펴보기

양사이드패널/ 전면패널을 제거한 모습

내부 올블랙도색 / 각종 선정리용으로 사용가능한 홀 / ODD의 툴리스킷 사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보급형에선 좀처럼 보기어려운 ODD 툴리스킷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토리지 장착용 베이

3.5" HDD는 전용 핸드스크류를 설치 후, 장착이 가능하며, 

SSD는 상단에 2개의 나사고정으로 간단히 거치가 가능합니다.

상단에 남아도는 보조전원용 선정리 홀 / 큼지막한 CPU컷아웃 

메인보드 - 파워 사이에  선정리홀이 위치합니다. 

(이게 예전에는 고가기종에만 그나마 존재하던 녀석인데, 요즘 보급형에도 많이 보입니다.)

3핀방식의 120mm쿨링팬이 번들로 제공됩니다.

파워장착부에는 방진패드가 기본부착되어져 있습니다.

메인보드 트레인 반대쪽 측면부 모습~

보급형임에도,  적재적소에 선정리홀이 다양하게 존재하여주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트레이에는 SSD의 장착이 가능한 홀이 존재합니다.

(이것도 중가 이상의 제품에서나 존재하던게, ABKO를 통해서 보급형에까지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I/O컨트롤부 내부모습~ 

핫멜트가 아닌, 나사고정으로 신뢰감 있는 모습입니다.

USB3.0 내부헤더는  구형메인보드를 위한  USB2.0 헤더가 지원됩니다. 

(두개 같이 연결하면 쇼트 날 수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전면패널 내측모습~

먼지필터가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먼지따위 상관없어! 하시는 분들은  제거하시면 - 보다 선명한 LED쿨링팬의 밝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면패널을 제거한 섀시모습~

몰렉스4핀 직결방식의 화이트LED쿨링팬이 기본번들되어 있습니다. /

쿨링팬의 추가장착 나사홀이 존재하나,  전면패널에 흡기홀이 없으니 구지 장착할 필요는 없지만,

추후, 전면패널이 교체된 모델에는  추가장착이 가능한 섀시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HDD의 세로장착도 가능합니다.

셋팅/ 실제 조립예시

CPU쿨러는 약158mm 높이까지 장착가능

(제조사 스펙)

//

VGA 장착가능 길이는 약360mm까지 장착가능

(제조사 스펙)

상단배기홀이 존재했어도 여유로울 만큼, 

무척 여유로운 상단공간입니다.

핸드스크류를 요래 장착해주고,

밀어 넣어주면 끝~

은 아니고, 반대쪽 나사홀을 고정하여 줍니다.

2.5" HDD/SSD 장착예시

메인보드 나사고정-장착전에  SSD의 장착을 하여줍니다.

ODD장착모습

파워서플라이 장착모습

전원 LED 점등모습

오픈상태에서 전면부 화이트LED 동작모습

전면패널을 장착하여주면, LED광량이 많이 약해집니다.

"먼지 OR 시각적인 만족감이냐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보급형에선 볼 수 없었던, 

(중가이상의 모델들도 최근에야 넓게 나오기 시작한 마당에,)

넓고 넓고 넓은 측면 아크릴입니다. 

마무리

가성비 +  미니타워임에도 여러가지 특/장점을 고루 갖춘 

ABKO 골리앗 USB3.0 미니타워케이스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장점

- 보급형 포지션의 미니타워임에도, 120mm배기팬을 기본으로 설계된 점 

(내부공간 여유로움)

-넓고 넓고 넓은 측면 아크릴 기본튜닝

-미니/미들의 중간 높이의 프레임을 통해, 여유로운 상단공간 확보

-다양하고 유용한 선정리 홀/ 장착구조

항상 동가격대에서  차고 넘치는 가성비를 보여주는  ABKO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미니타워입니다.

2만원 후반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미니타워 + 넓~~은 측면 아크릴 + 여유로운 내부설계까지

미니타워를 원하면서,

그동안  중고가에 포진해 있던 제품들 VS 저가형 미니타워 사이에서

 설계+아크릴튜닝의 아쉬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가성비 + 상기사항들을 충족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 이 사용기는 앱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