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HACKER K300 플런저 LED키보드

필테리뷰사진을 촬영중이던 어느 평온한 저녁시간,,,,

 

 

중딩아들과 초딩딸래미의

 "찰진 기계식의 타건감을 느끼고 싶다"

는 한마디에,,

 

1년을 채우지 못한  이 비운의 녀석은 퇴역을 하게되었습니다.

 

 

퇴역을 기념(?!)하며  

간단한 리뷰를 남겨보려 합니다.

 

 

 

 

 

 

중딩초딩 둘다 하나만 사주면 삐지기 때문에  

두녀석을 구입했던 작년 어느때~

 

초딩딸아이의 변덕에 한녀석은 진작에 퇴역했고,

며칠전에  중딩아들것도 퇴역하게 되었습니다.

 

가성비 + 다작의 ABKO의 행보가 요즘도 무시무시한데요.

 졸작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다양한 제품을 접해볼 수 있다는 면에서는  장점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제법 고급스럽게 잘 뽑아진  박스디자인

 

 

용던 직방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힘들지 말라고 손잡이도 챙겨주는 센스~

 

 

 

비록 기계식은 아니지만, 

키캡과 키캡리무버도  제공됩니다.

 

 

 

잘 포장되어진 모습~

 

검정바탕에  상하 포인트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폰트 평범하고, 

마감 준수합니다.

 

 

윈키잠금은  요즘키보드들은 기본!

 

바닥면~

 

라인을 세군데로 선택하여줄 수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패드

 

높이조절 받침대

 

패브릭재질로 꼬임방지 +  황금색이 돋보이는 도금도 기본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중딩아들 책상에~

 

초딩딸아이 책상에~

 

 

요즘 기계식 무척 저렴해졌습니다~.

 

유사기계식의 키감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플런저는  멤브레인과 기계식 사이에 낑겨서 괴롭겠네요. 

 

 

유행따라  또 사라지고 다시 생기고 하겠지요~~~

 

 

 

이녀석의  장점 -->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외형 /  적절한 LED효과로 심심하지 않음 /  플런져타입으로 최소한 멤브레인 보다 심심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