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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_CHASSIS

GMC H-100 풍IV 미들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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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셋팅을 부탁한 지인분이,  요제품을 콕~ 찝어주신 관계로, 조립하게 된  GMC H-100풍 케이스 입니다.


현재는 후계기종이 나온 상태고요.


개인적으론  보급형 제품을 제외하고는  GMC제품을 그다지 선호하는편이 아니라서요.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에게  제법 인기가 많은 본제품도  선택할때 아예 고려도 하지 않았던 제품입니다.


이번에  오랫만에 GMC의 제품을 접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일단 기본적인  기능이나 편의사항은 유명한 제품이니만큼  생략하고,


이미지 위주의 프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만큼은  개인의 주관에 따른 선호도에 따라 

선택여부가 결정되는 부품이니까요.


다른이에게  진부하고 허접한 제품이라도 어떤이에게는,  독특하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되는 것이니까요.



GMC의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모던하고  전통적인 PC스러운 외형의 제품들이 제법 많습니다.

대부분 무난하게 가시는 분들께서 많이들 선택하기도 하지요.

(반대로, 중급 이상의 매니아 분들은  거의 대부분 선택을 하지 않는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AS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제품 마감도 크게 흠잡을 만한 부분이 없는 편입니다.

외형은 시대적인 유행을 크게 벗어남이 없는 편이고요.

(대신, 독특하고 새로운 시도는 다소 늦거나-소극적인 편이기도 합니다.)




-박스포장


깔끔하게 회사 홈페이지-제품명-제품 특징이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박스오픈~

두꺼운 스티로폼으로 완충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보호를 위한  비닐커버


비닐을 벗긴 모습~

측면아크릴패널-HDD이지스왑도킹-팬컨트롤러가 눈에 띄네요.


상단부 모습~

일체감 있는 모습으로 각각의 기능들을 접목시킨 모습입니다.


후면부터~

120mm *2개의 배기용 쿨링팬~ 원터치로 커버탈부착이 가능.

둥글하게 디자인된 독특한 팬컨트롤러.

수직장착방식의 HDD도킹시스템.

I/O포트들(USB2.0/3.0/헤드폰-마이크단자)



전면부 모습~

전원버튼-리셋버튼이 상당에 위치해 있으며,

전면도어 방식이지만,  번거롭게 도어개폐 없이 ODD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상단부에 전용 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메쉬그릴타입의 흡기홀도 디자인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닥부 모습~


AV타입의 받침대가 구성되어 있으며,  

파워서플라이용 흡기홀/ 하단흡기용 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지필터의 경우 동급경쟁기종에 비해선 다소 저렴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반대쪽 측면패널모습~

별도 양-음각의 특징없이, 깔끔한 구성입니다.

(장점- 디자인적으로 깔끔함 유지/ 단점- 내부공간 부족 시,  선정리의 어려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함)



사이드패널을 오픈한 모습~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에 비해서, 선정리홀에 고무커버가 없는점을 제외하고는, 특징없는 모습입니다.



사이드패널을 오픈한 모습~


형광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며,

그외에는  요즘은 일반적인 제품의 모습입니다.


툴리스타입의 ODD고정부/   스토리지(HDD,SSD) 툴리스타입 6개 지원/ 

길이가 긴 VGA장착을 위한, 상단 3기의 스토리지부분은 탈착이 가능한 점



5.25" 툴리스 장착방식은,  스위치를 좌우로 개폐하면, 고정부가 슬라이드되는 건프라의 기믹스러운 모습입니다.



번들팬은 별도 LED를 지원하지는 않고,  내부 디자인 포인트에 맞는 색조합입니다.


상단부 배기팬모습~


팬 탈부착을 원하는 커스텀 유저의 경우, 상당히  탈착이 번거로운 방식입니다.



차라리 상단부 커버 탈착 후,  여기서 장탈착을 가능하게 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지,,  다소 아쉬운 모습입니다.



툴리스 하드가이드 모습~


아주 친절하게 커다란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좀 과하게 친절한 모습이네요.


액세서리박스


3.5"장착브라켓/ CPU보조전원 연장케이블/케이블타이/기본나사


SSD들 HDD가이드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HDD를 장착한 모습


전면부 도어를 열어 본 모습~


열어두고 사용하기에는 디자인이 다소 무리입니다.

-손쉬운 5.25"베젤 탈착

-전면부 120mm 흡기용 쿨링팬-먼지필터의 편리한 탈부착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제품을  셋팅해보는 과정입니다.


풀사이즈ATX 장착도 여유로울 만큼의 깊이는 됩니다.


** SATA데이터 케이블의 경우, 저렇게 꼬는건 상관없지만, 저상태에서 원래 모양으로 펴게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VGA카드를 장착한 모습~


일체감있는  손나사를 제공합니다. / PCI브라켓은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탈부착식입니다.


90mm 써멀라이트 트루스피릿 타워형 쿨러는 당연히 여유롭게 장착됩니다.



ODD를 장착한 모습~


요즘 제품들이야 획일적이라 상관없지만, 이전 파이오니아제품들 처럼, 베젤자체가 클경우에는 장착에 무리가 따릅니다.



기본적인 셋팅 후, 구동중인 모습



5만원대이상-10만원대 미만에서  믿고 사용할만한 메이커중의 하나인  FSP제품으로 장착~


파워서플라이의 경우는  당장에 직접적인 판단을 내릴만한 눈으로 보이는 부속이 없기 때문에, 


PC제품에 대해서 많이 모르시는 경우에는,  

마케팅에 속아서 요상한 제품-외관 화려한 제품을 구입하지 마시고,  오랜 인지도의 메이커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그.나.마 안전한 구입방법입니다.



10만원대 미만의 보급형 제품에서는,


기피해야할 업체 ->  파워XX를 비롯한  마케팅에 치중해 좋은제품으로 포장-광고된 제품들



2년이상의 특별한 이슈없이 안정적인 성능덕분에  어느정도 신뢰를 가지고 구입해도 되는 제품들 ->


FSP

슈퍼플라워

ANTEC

TOPOWER


정도가 있겠습니다.


물론, 가격을 배제한다면,


최우선 선택은   에너맥스/ 시소닉이며,


커세어를 위시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다만, 커세어의 경우 OEM 특성상,  각 제품군마다, 제조사가 다르기 때문에,  신규제품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AX -> 시소닉 OEM

AXi -> FLEXTRONICS

TX/HX등은 대부분이 CWT OEM 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팬컨트롤러/ 먼지로부터 어느정도 보호가 이뤄진  하드도킹가이드부/ 적절한 I/O포트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