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명은 제품컨셉명을 직접적으로 따 온 QuieT -01 입니다.
제품의 스펙적인 부분은, 쿨엔 정식리뷰에서 대부분 살펴 보셨으니, 이미지-텍스트 기술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스트로보 출장관계로, 고감도 이미지 사용으로, 이전 이미지들 보다, 다소 아쉬운 점 양해 바랍니다.
브라보텍의 자그마한 스티커 / JONSBO라는 원제조사 인쇄가 거대하게 똭~ 되어 있습니다.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 다음제품 부터는, 브라보텍 로고만 커다랗게 딱~ 인쇄되어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상단도 크게 차이 없는 존스보닷컴 / QR코드만 외로이,,,,
박스오픈~~~
스티로폼이 아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우레탄발포재질(?)의 완충재가 되어 있습니다~.
(정전기가 확실히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원가도 스티로폼 보다 비싸요.)
박스에서 똭~ 꺼내고~.
본체모습이 보여지기 직전입니다.
외관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한 개폐형식의 전면 도어부~ 이제품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재질 +디자인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지문이 잘 뭍어나지 않는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미적인 요소가 잘 살아있습니다.
하단에는 브라보텍의 엠블램이 똭~.
~ 개인적으론 브라보텍까지의 풀네이밍이나, 좀 더 멋스러운 로고플래이트가 겸해지거나 대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상단에는 USB3.0 포트1개/ USB2.0포트 1개/ 전원버튼 / 헤드폰-마이크단자/ 전원-HDD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 USB포트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기도하고, 아예 USB3.0이 2포트였으면 하는 바램도 있겠지만, 아직 과도기의 메인보드들 입장에서는 두포트가 양립해 주는게 아직까지는 제조사로서의 절충점인 듯 싶습니다.
~ 전원버튼은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컷팅된 느낌의 고급스러운 재질 + 버튼클릭감이 특징입니다.
도어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5.25" 3EA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각기 먼지필터와- 툴리스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만, 탈부착이 제법 힘이 들어가고, 요령이 조금 필요합니다.)
~하단에는 흡기용 120mm팬 2EA를 위한 흡기구 + 필터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도어부에도 소음이 새어나가지 않다로고 흡음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중-하단부에는 동그란 자석이 부착되어, 도어의 고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요. 도어개폐 각도가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이미지가 최대열림 각도입니다.)
/ 따로 도어개폐 방향을 바꿔줄 수 없는 관계로,
본체를 우측에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불편할 부분)
하단에는 팬속 조절이 가능한 컨트롤러가 슬라이드 스위치 방식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아까도 설명 드렸던, 원터치(절대 원터치로는 익숙해지기 전에는 좀 어려워요.) 베젤 부분 //
한쪽 부분을 미리 탈착시키고, 나머지 부분을 탈착시키길 권해드립니다.
전면 흡기부 매쉬홀타입의 먼지필터부~
깔끔한 마감으로 잘 짜여져 있습니다.
저소음 컨셉 제품인 만큼, 하단부의 흡기팬을 옵션으로 장착하지 않는 이상은, 요 두놈이 거의 유일한 흡기 역할을 담당합니다.
상단부 모습
120-140mm의 쿨링팬을 배기로 장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보통 저소음을 컨셉으로 하는경우, 여기서 소음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본번들 액세서리로 흡음재 + 장착플레이트가 제공되니 염려 놓으셔도 됩니다~.
하단부 모습
파워서플라이 흡기부와 하단 흡기가 가능하도록 120mm팬 장착 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AV앰프 스타일의 받침대 구성~
가격대는 가격대대로 나가면서, 플라스틱 + 고무받침으로 어물쩡 넘어가는 중고가 케이스에 비하면 무척 장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후면부 모습~
일반적인 하단PSU 장착방식의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
~완전한 저소음 컨셉의 제품이었다면, PCI 가이드부분도 밀폐형식으로 해줬다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 소음전달이 어려운 후면부이기도하고, 배기를 어느정도 도와줄 수 있는 측면에서의 절충점이라고 생각해도 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소음에 그리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민감하신 분들이라면,,,,,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측면 패널부 모습~
소음을 틀어막는 컨셉으로, 요즘 유행하는 아크릴등의 튜닝적인 요소는 배제된 모습입니다.
~어정쩡하게, VGA부분-CPU부위에 타공홀을 만들어주지 않은 모습은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전면 도어방식의 제품인 특성상,
측면부에 전체적으로 흡기가 가능한 홀이 존재합니다~.
~뻥뻥 뚫린 제품보다야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하단에만 흡기홀이 달린 여느 제품들 보다는 흡기에 유리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역으로, 소음도 그만큼 새어나올 수 있겠지만요.)
이번에는,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측면 패널을 떼어낸 모습~
두툼한 소음방지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묵직해서, 제품 중량감에도 일조를 해주네요.
양측면 패널을 떼어낸, 내부샷 입니다.
~ 흰색으로 포인트처리가 되어 있네요. (이건 호불호가 약간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무얼까요?~ 흰색으로 포인트 되어진 독특한 옵션입니다.
바로,,, 길이가 기~~ㄹ다란 VGA들을 위한, VGA 지지대 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지지대에 장착되는 방식은 많았지만, 이렇게 장착되는 방식은 시도가 많지 않았던지라 신선한 부분입니다.
(다만, 색상은 그냥 검정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 사출색감이나 각인된 디자인포인트는 양호합니다.)
선정리홀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고무패킹부도 흰색으로 포인트 처리 되어 있습니다.
후면배기를 담당해주는 번들 쿨링팬 역시 검-흰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각 규격별로 메인보드 조인트를 부착할 수 있는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하게 뚫려있는 CPU컷팅홀
~상단부 공간을 유추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25T쿨링팬 정도는 여유롭게 장착이 가능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일체형 수랭제품을 장착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손나사로 전수 처리됨 PCI가이드부
색상이 은색-검정색 중간정도로 니켈도금된 CPU쿨러 히트싱크들 마냥, 이상하게 사출색감이 좋게 빠져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
반대쪽 측면부 모습
~ 앞서 보셨던 VGA 지지가이드 부분에는 2.5" 사이즈의 SSD/HDD가 장착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유롭게 뚫려있는 PSU메인 케이블들이 나와야할 선정리홀 부분
8핀/4+4핀 보조전원용 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2구가 있어서 메인보드 설계마다 약간씩 다른 부분에 편리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다만, 홀자체가 약간 비좁은 편이기 때문에, 4+4결합방식의 케이블의 경우, 분리해서 들어가줘야 스트레스 없이, 통과가 가능합니다.)
- 측면부는 기본적인 선정리에는 무리없이 대처가 가능한 공간이 제공되지만,
양각으로 디자인되어 있지 않은 측면패널 +방진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특성상 /
상남자의 선정리시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CPU보조전원이 짧은 PSU를 위한 연장케이블
상단배기홀을 막아줄 수 있는 흡음재 + 고정매쉬패널 +나사 +너트
SSD용 / HDD용이 별도로 준비된 HDD툴리스 가이드
장착부에는 고무패킹이 공진음방지를 위해 실장되어 있습니다.
HDD공진음 방지를 위한 부착식 방진스티커/ 케이블타이/ 메인보드 지지서포트/ 각종나사/ 박막스피커
몇몇 제조사에서 제공해주는 메인보드 지지서포트용 복스타입 툴
(제 경우는 예전에 복스드라이버를 별도 구입해서리,,, 없으신 분들께는 가지고 있으면 두고두고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간단한 조립 들어갑니다~.
HDD 툴리스 가이드 장착~ (그냥 끼웁니다. - 좌우 구분 없어요. JUST DO IT)
그흔한 캐쥬얼 게임도 안하는 와이프컴인 관계로, 단촐합니다~.
아이비샐러론 + MATX메인보드 구성입니다.
공식제원은 CPU쿨러 높이 160mm까지로 되어 있지만,
~해당스펙인 에너맥스의 EST-T40은 히트파이프 꼭다리가 걸리는 관계로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방진패드 이노옴)
~이미지의 쿨러마스터 HYPER T4는 120mm쿨링팬 장착제품이지만, 슬림한 히트싱크 -돌출이 덜 된 히트파이프 덕분에 (공식스펙152.4mm)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 실제 구매하실 분들께서는, 되도록 155mm 전후의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별다르게 설명이 필요없는 하단 PSU 장착
뒤틀어진 프레임이 없어서, 안정적으로 장착 됩니다.
상단배기구에 흡음재를 장착해 준 모습~
(재질이 뽀송뽀송하니 좋습니다. 소음 차단 잘해주고 있습니다.)
전원부 LED 보케가 예쁘게 잘 찍혀서 한컷 넣어 봅니다.
이상으로,
브라보텍의 QuieT 01 블랙 미들타워 케이스를,
부족한 시간 때문이라는 핑계로, 간단한 이미지 - 텍스트만으로 사용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일단, 실제 사용해 보신분들도, 이미지로만 살펴보신 분들도 장단점- 아쉬운점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그전에, 말씀드릴 점은,
이전에, 해당컨셉으로 출시된 비교적 네임밸류가 높은 (브라보텍-존스보는 아직 국내에선 걸음마 단계를 벗어난 펼쳐지는 앞날이 기대되는 업체지요.)
** 타 브랜드 보다는, 확실히, 마감 + 디자인 + 물량투입(일부에서 말하는 원가 절감수위) 부분에서, 절대적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있을 수 있겠지만, 해당제품의 가격 포지션을 보면, 후속 모델이 기대되는 제품이지요.
(이말씀을 미리 드리는 이유는, 가격대가 비교도 안되는 체급(?)의 제품을 비교해가며, 제품을 비하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올바른비교와 개선되었으면 하는점을 말씀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미리 적어 둡니다.)
**장점 ->
- 뛰어난 가성비
(이제품도 비싸다 여기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비슷한 컨셉의 타사 가격대를 보시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실 겁니다.)
- 양호한 제품마감
(비교적 고가제품들도 마감 부분에서 실망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품은 그부분에서 제기준으로, 상당히 상급으로 분류합니다.)
- 지문에 강한 고급스러운, 전면 도어처리 전면재질 너무 좋아요~.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데요. 알미늄헤어라인 비스무리하게 처리된 재질보다, 오히려 낫습니다.)
-상단배기용 흡음재 번들로 기본제공
(이건 기본악세사리도 될 수 있지만, 별매로 파는 업체들도 상당 수 존재하는 바, 장점으로 분류합니다.)
- 비교적 신선한 VGA 지지가이드처리- 그공간을 최근 수요가 극격히 늘어나는 SSD-2.5"전용 장착프레임으로 활용
(개인적으로 미관을 해치거나, 쿨링구조상 떼어버려야 하는 세로프레임 타입보다 활용성 면에서 유리하다 보여집니다.)
**아쉬운 점 ( 제사용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생해서 만든 제품들 생각해서- 제가 돈주고 구입했건 안했건 일단은- 단점보다는, 아쉬운 점으로 표현합니다.) ->
- 방진패드로 인한, CPU쿨러 장착 높이의 제한적인 점
( 가로사이즈를 늘려서라도, 보다 여유공간을 확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상단 배기공간
( 배기용 쿨링팬 장착에는 무리가 없지만, 요즘 많이 사용되는 일체형수냉제품들의 라디를 장착하기엔 불가능한 공간)
- 전면도어 개폐 각도가 제한적인 점
- USB 전면포트가 좀 더 있었으면,,,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좀 아쉽습니다.)
- 전면 베젤 원터치 가이드-- 좀 더 편리한 방법으로 변경 되었으면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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